[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최근 군 장병을 위해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방역용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는 연간 12만명의 신병을 양성하는 국내 최대 신병 교육기관이다. 단체생활을 하는 훈련소의 특성 상 감염병 발생 시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 활동이 특히 중요하다.
동아제약이 기부한 방역 물품은 '더스논 황사방역용 마스크 KF94' 등 약 50만장이다.
동아제약은 2016년부터 육군훈련소와 1사1병영 업무협약을 맺고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월 피로회복제 박카스를 후원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과 안전을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지난 10월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KF94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기부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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