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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네거티브 규제와 원스톱 규제개혁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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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타트업포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초청 '스타트업 정책 토크' 개최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초청한 '스타트업 정책 토크'가 진행되고 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초청한 '스타트업 정책 토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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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김슬아·안성우·이승건, 이하 코스포)은 2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초청해 '스타트업 정책 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스포 의장인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를 비롯해 다자요, 디플리, 아이콘루프, 왓섭, 위즈돔, 체킷 등 스타트업 창업가들이 참석한 이번 대선후보 초청행사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코스포가 스타트업 업계를 대표해 대선후보에게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스타트업 정책의 방향'을 제안하고 업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첫 순서로 '디지털경제 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스타트업 코리아'를 주제로 정책제언 발표에 나선 최성진 코스포 대표는 세계 경제가 디지털 전환을 중심으로 급변하는 가운데 스타트업의 역할과 혁신 생태계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스타트업이 대한민국의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가전략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과감한 규제혁신, 자유로운 노동규범과 튼튼한 사회 안전망 구축, 디지털 혁신인재 육성과 지역 스타트업 활성화, 생태계 선순환 강화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이어진 '스타트업 정책 토크'에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스타트업 창업가들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창업가들은 IT인재양성의 필요성, 신산업 분야 네거티브 규제 전환 제안, 경제사회제도의 혁신과 적극적인 반영, 대기업의 스타트업 기술탈취와 아이디어 도용에 대한 불이익 강화, 규제샌드박스의 유연한 제도 도입 등 업계의 공통적인 요청사항과 기대감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윤석열 대선후보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디지털 자산이 고유한 원본임을 증명하는 토큰인 NFT로 스타트업 업계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서명이 담긴 디지털 파일을 등록했다. 윤 후보는 "네거티브 규제와 원스톱 규제개혁을 지원하는 등 신산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스포는 스타트업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필요한 정책과 업계 현안을 각 정당과 후보에게 제안하고 대선후보 초청 행사를 여는 등 스타트업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지난 11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이번 윤석열 대선후보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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