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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국내 저비용항공사 CEO 간담회 개최…"국제선 정상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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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고경영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고경영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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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지난달 30일 국내 7개 국적 저비용항공사(LCC)와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위드코로나 전환과 일상회복 기조에 따라 항공시장의 조속한 회복을 돕기 위한 자리로 매년 분기마다 개최한다. 참여 항공사는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플라이강원, 에어로케이 등이다.

이번 회의에서 공사는 국제선 'Re-start' 인센티브 시행, 노선재개 홍보과 프로모션 지원, 지역공항 방역체계 강화, 항공·관광 연계사업 지속 추진 등 LCC 운항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계획을 공유했다.


또 지역공항의 조속한 국제선 정상화를 위해 공사와 LCC 7개사가 전략적으로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국제선은 김해공항 괌 노선 운항이 지난달 27일 재개를 시작으로 이달에는 대구공항, 내년에는 청주, 양양, 김포, 무안공항이 순차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국적 LCC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공항의 국제선 운항을 단계적으로 재개해나가며, 항공업계가 다시 비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공항 이용객이 안심하고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관리와 비대면·비접촉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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