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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사망 원인 1위 암’ 조기 발견해 사망률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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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암 검진 ‘필수’ 적극적 독려

장흥군이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유도해 사망률을 줄이고자 국가 암 검진 사업을 하고 있다. ⓒ 아시아경제

장흥군이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유도해 사망률을 줄이고자 국가 암 검진 사업을 하고 있다.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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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장흥군이 국가 암 검진이 필수임을 강조하며 군민의 국가 암 검진 수검 독려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29일 군에 따르면 정부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유도해 사망률을 줄이고자 국가 암 검진 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 연도 출생자로 위암과 유방암(여성만 해당)은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여성만 해당)은 만 20세 이상, 간암은 만 40세 이상(간암 발생 고위험군), 폐암은 만 54∼74세 중 30년 이상의 흡연경력을 가진 흡연자가 해당한다. 특히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이면 매년 필수로 검진을 받아야 한다.


국가 암 검진 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할 수 있으며, 검진표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희망하는 병·의원을 방문하면 된다.


관내 검진 기관은 장흥종합병원, 장흥우리병원, 이상준내과의원, 한마음내과의원이다.

군은 검진율을 높이기 위해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1대 1 전화상담, 검진 안내 문자메시지 발송, 읍·면 전광판 송출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연중 전개하고 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암 검진 대상자는 올해 안에 잊지 말고 검진을 받고, 소중한 건강을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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