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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폐페트병 재활용한 친환경 유니폼 도입

최종수정 2021.11.09 10:12 기사입력 2021.11.0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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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직원들이 친환경 유니폼 외피 점퍼와 내피를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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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한진 은 페트병 재생섬유를 사용한 친환경 동계 유니폼을 제작해 전 직원 및 택배 기사, 협력업체에 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친환경 유니폼은 버려진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친환경 의류로 이번 제작한 유니폼 2만5000여벌 중 외피 점퍼 1만2000여벌에는 1.5ℓ 투명 폐페트병 25만 개를 사용했다. 친환경 유니폼 도입을 통해 재활용한 폐페트병 무게는 총 7500㎏, 매립 및 소각을 했을 경우와 비교했을 때 약 15t에 이르는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거뒀다.

한진 은 이번 친환경 유니폼 제작에 활동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보온·방수·발수 등 현장에 최적화된 기능성 소재와 제품의 친환경성을 보증하는 스위스의 ‘블루사인’ 인증을 취득한 원단을 사용했다.


한진 은 또 친환경 활동에 쉽게 동참하지 못하는 1인 창업자, 소상공인들을 위해 친환경 동행 플랫폼 'Green on Hanjin'을 오픈해 사내 제로웨이스트 챌린지를 지속해오고 있다.


전사적인 친환경 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달에는 UN SDGs 협회가 발표하는 유엔 자발적공약 국제 친환경 인증제도인 GRP(기후변화 대응 및 플라스틱 저감 국제기준) 최우수 등급(AAA)을 획득하기도 했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여 물류기업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친환경 물류활동을 전개하며 친환경 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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