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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셀바스AI, 메타버스 플랫폼과 음성AI 제휴…절대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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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셀바스AI 가 강세다. 메타버스 플랫폼사와 음성 인공지능(AI) 기술을 전략적으로 제휴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8일 오전 9시 18분 셀바스AI는 전 거래일 대비 11.71% 오른 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셀바스AI 에 대해 음성기술을 주목해야한다고 분석했다. 1999년 설립한 셀바스AI 는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 분야에서 22년간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음성인식(STT), 음성합성(TTS), 자연어처리, 필기인식 등의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재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도메인별 데이터 학습을 통해 98% 이상의 국내 최고 음성 인식률을 보유하고 있다"며 "음성합성 기술 시장점유율 약 60%로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음성기술 절대 강자"라고 소개했다.


이어 " 셀바스AI 는 쌍방향커뮤니케이션 핵심기술인 음성기술을 메타버스 세계관 속 버추얼 휴먼에 접목할 예정"이라며 "국내 대부분의 AI기업이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하는 가운데 셀바스AI 는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매우 저평가된 셀바스AI 를 주목해야하는 이유"라며 "절대적인 밸류에이션 및 주가 리레이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디지털라이제이션 가속화로 무인화 기술이 핵심 트랜드로 자리잡은 상황에서 셀바스AI 의 고성장이 전망된다"며 " 셀바스AI 는 2019년부터 음성기술 기반 AI 융합 제품 R&D를 통해 무인화 기술에 최적화 된 AI 솔루션을 올해 초부터 상용화에 돌입했다"고 강조했다.


최 연구원은 "메타버스 메가 트랜드로 버추얼 휴먼의 활동 및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며 "현재 AI 아이돌, 배우, 유튜버 등 다양한 버추얼 인플루언서가 등장하는 가운데 실시간으로 리얼한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음성기술을 활용한 쌍방향커뮤니케이션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 셀바스AI 는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사와 버추얼 휴먼 관련 메타버스 캐릭터의 음성 인식 및 합성 AI기술 활용을 목적으로 전략적 제휴를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존 버추얼 휴먼과의 실시간 댓글 커뮤니케이션이 아닌 실시간 음성 커뮤니케이션 지원 또는 메타버스 플랫폼 내 캐릭터에 음성기술을 지원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다양한 게임엔진 기반의 버추얼 휴먼, 종합엔터테인먼트, 시각특수효과(VFX·CG) 등 기획·제작·유통·기술의 역량이 만나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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