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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3분기 영업손실 775억원…적자 축소

최종수정 2021.11.05 17:10 기사입력 2021.11.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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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CJ CGV 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77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968억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162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순손실은 1239억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CGV는 터키, 중국이 단계적 일상 회복인 이른바 '위드 코로나'에 진입하면서 매출을 회복했고, 유럽·북미에서도 4DX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국가별로 보면 국내의 경우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9.5% 감소한 893억원이다. 영업손실은 430억원으로 비슷한 수준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되며 영업시간 제한 등 타격을 입었지만 '모가디슈'(361만명), '싱크홀'(219만명) 등 한국 영화가 흥행하며 실적 하락을 최소화 했다.

중국의 경우 매출은 42.6% 증가한 512억원, 영업손실은 173억원이다. 지난 7월 홍수로 인한 인명피해로 국가적인 애도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실적 회복이 다소 주춤했다고 CGV는 밝혔다.


터키에서는 2019년 대비 분기별 관객 수를 61%까지 회복하면서 매출 127억원, 영업손실 39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극장 영업이 중단된 베트남(매출 9억원, 영업손실 54억원)과 인도네시아(매출 5억원, 영업손실 51억원)도 적자 폭을 줄였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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