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무면허로 오토바이를 몰다가 70대 보행자를 치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 혐의로 A(2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전 6시18분쯤 북구 용봉동의 왕복 6차선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B(70)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무면허 상태로 B씨를 치고 그대로 도주했고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에 의해 지난 23일 붙잡혔다.
B씨는 현재 다리를 크게 다쳐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ives0815@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