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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결핵 치료 잘하는 병원'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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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결핵관리 평가대회 최우수병원 선정

조선대병원 '결핵 치료 잘하는 병원'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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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정종훈)이 ‘결핵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 받았다.


조선대병원은 지난 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1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병원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조선대병원은 2017년, 2018년에 2년 연속 우수병원으로 선정된 이후 3년만에 다시 인정 받았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한 만성 감염병으로, 결핵환자 및 함께 생활하는 가족들에 대한 접촉자 조사를 통해 철저한 환자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민간 의료기관과 정부가 협력해 결핵환자를 관리해 치료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평가대회는 전국 180여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조선대병원은 접촉자 검진 비율, 신환자 신고 건수, 신약 신청 건수 등 결핵관리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윤성호 호흡기내과 교수는 “지역을 대표하는 최우수병원으로서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결핵관리 및 치료율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호흡기내과 윤성호 교수를 중심으로 호흡기내과 이승일 교수, 나용섭 교수, 문도식 교수와 결핵관리 전담간호사를 두고 결핵환자 관리 및 치료, 보건교육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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