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의 철도사진 공모전에서 금상을 차지한 오희재 作 ‘설국열차’. 설국열차는 눈 내리는 날 전라선 곡성역 인근을 지나는 KTX를 배경으로 촬영됐다. 한국철도 제공

한국철도의 철도사진 공모전에서 금상을 차지한 오희재 作 ‘설국열차’. 설국열차는 눈 내리는 날 전라선 곡성역 인근을 지나는 KTX를 배경으로 촬영됐다. 한국철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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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국철도는 18일 ‘제12회 철도사진공모전’ 수상작 46점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철도와 함께한 아름다운 순간’을 주제로 진행된 이 공모전에는 총 1243점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한국철도는 공모전 작품 접수마감 후 사진작가, 교수 등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진행해 총 46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공모전 금상은 오희재 씨의 ‘설국열차’가 차지했다. 설국열차는 눈 내린 날 전라선 곡성역 인근을 배경으로 KTX가 운행되는 장면을 포착해 사진으로 담았다.

은상에는 벚꽃터널을 지나가는 무궁화호 운행 순간을 포착한 김일웅 씨의 ‘봄날의 주인공’과 구름 사이 무지개를 배경으로 숲을 지나가는 기차를 담아 낸 김창덕 씨의 ‘아름다운 산천호’가 공동 선정됐다.


동상 수상작에는 올해 도입된 KTX-이음을 담은 이은규 씨의 ‘KTX-이음, 동해로 질주’ 등 3점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철도는 수상자 46명에게 총 1350만원의 상금과 한국철도사장 명의의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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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은 한국철도 블로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열차 내 영상, SNS, 역 전광판 등 매체를 통해서도 소개된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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