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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S22' 전작보다 가벼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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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S22' 전작보다 가벼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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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갤럭시 노트’ 시리즈와 통합가능성, 12월 조기출시설 등이 흘러나오며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삼성전자 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2’ 시리즈의 무게가 전작보다 가벼워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7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유명 IT팁스터(정보유출자) 아이스유니버스를 인용해 S22 시리즈의 최상급 기종인 ‘갤럭시 S22 울트라’ 모델의 무게가 228g이라고 보도했다.

아이스유니버스에 따르면 추후 ‘갤럭시 노트22 울트라’로 출시될 수 있는 S22 울트라의 무게는 228g으로 전망된다. 이는 초고주파 5G를 지원하는 전작 ‘갤럭시 S21 울트라(229g)’는 물론 최근 공개된 애플의 최상급 모델인 ‘아이폰13 프로 맥스(240g)’보다 가벼운 수치다. 다만 초고주파(mmWave) 5G 지원 모델에 적용되는지 6GHz 이하(Sub-6) 5G 네트워크만 지원하는 버전에 적용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기본모델인 ‘갤럭시 S22’와 ‘갤럭시 S22 플러스(+)’ 역시 전작보다 가벼워진다. S22는 167g으로 ‘갤럭시 S21(169g)’보다 2g 줄고, S22+는 195g으로 ‘갤럭시 S21 플러스(+)’보다 5g 가벼워진다.


삼성 '갤럭시 S22' 전작보다 가벼워진다 원본보기 아이콘


앞서 아이스유니버스는 S22 시리즈의 크기가 최근 몇 년 사이 삼성전자에서 출시된 플래그십 라인 중 작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아이스유니버스에 따르면 S22의 화면 크기는 6.06인치(15.4㎝)까지 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6인치 미만의 화면을 갖춘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출시한 것은 2019년 ‘갤럭시 S10e’가 마지막으로 화면 크기가 5.8인치(14.7㎝)였다. 이후 출시된 ‘갤럭시 S20’과 S21 기본 모델의 크기는 6.2인치(15.7㎝)였다.

화면 크기가 작아지면서 배터리 용량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S22의 예상 배터리 용량은 3700밀리암페어시(mAh)로 이는 S21(4000mAh)보다 줄어든 수치다. 삼성전자는 향후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등의 개선을 통해 배터리 용량 축소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해결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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