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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 따라 '곽상도 처벌' 김기현 "이재명 아수라 가면 벗길 것"

최종수정 2021.09.27 17:40 기사입력 2021.09.2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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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고 철저한 수사 받자"
특검·국정조사 동의 촉구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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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이재명 게이트인지 국민의힘 게이트인지 밝혀지도록 공정하고 철저한 수사를 받자"며 "지금이라도 당장 특검과 국정조사에 동의해줄 것"을 더불어민주당에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곽상도 의원 아들이 퇴직하며 받았다는 50억원은 공정과 상식을 갈망하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은 것임에 분명하다"며 "이 과정에서 불법과 특혜가 있었다면 국민의힘이 계속 강조해온 바대로 법과 원칙에 따라 처벌돼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단군 이래 최대 개발 비리인 대장동 게이트는 이재명 후보의 심복, 핵심 관계자들이 줄지어 있고 이 후보 본인은 당시 개발사업 인·허가권을 쥐고 있는 성남시장이었다"며 "모든 의혹은 이재명으로 향한다. 국민의힘을 지목하는 손가락 빼고 네 개 손가락이 이 후보를 향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고 경고했다.


김 원내대표는 "판교 대장동 게이트의 핵심은 '누가 이런 터무니 없는 돈 잔치 아수라판을 만든 장본인인가'하는 것"이라며 "돈 잔치 판을 설계한 장본인은 이재명 지사가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어 "특검이 답이다. 곽 의원이든 이 지사든 그 어느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다"면서 "국민의힘은 이 후보의 위선과 거짓의 아수라의 가면이 벗겨질 때까지 끝까지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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