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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국제회의·이벤트업계 "위드코로나 즉시 시행" 공동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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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국제회의·이벤트업계가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정부와 국회는 위드코로나 정책을 즉시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한석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승훈 한국전시주최자협회 회장, 김춘추 한국마이스협회 회장, 이봉순 한국PCO협회 회장, 이형진 한국전시서비스업협회 회장. [사진제공=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

전시·국제회의·이벤트업계가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정부와 국회는 위드코로나 정책을 즉시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한석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승훈 한국전시주최자협회 회장, 김춘추 한국마이스협회 회장, 이봉순 한국PCO협회 회장, 이형진 한국전시서비스업협회 회장. [사진제공=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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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전시·국제회의·이벤트업계가 "정부와 국회는 위드코로나 정책을 즉시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한국마이스협회, 한국PCO협회, 한국전시주최자협회, 한국전시디자인설치협회, 한국전시서비스업협회, 한국전시행사산업협동조합,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 등 전시·국제회의·이벤트 관련 7개 단체는 지난 24일 국회 앞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정부 정책의 대전환 등을 촉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지난해 2월 코로나19가 시작된 후 1년 9개월 동안 전시서비스업은 약 70%, 전시주최업은 55%, 이벤트를 포함한 행사업은 40% 이상의 매출이 감소해 폐업하는 업체가 속출하고 있고, 고용인원도 대폭 감소했다고 주장했다.


성명에서 이들은 "지금이 우리 행사업계의 생존을 위한 골든타임이며 정부가 위드코로나 정책을 한시라도 빨리 시행하지 않으면 붕괴된 우리산업을 재건하려면 수년이 걸릴 것"이라면서 "한시라도 빨리 해외 참가자들의 국내 입국을 위한 백신여권제도를 시행하고, 정부 및 공공기관의 전시 이벤트 행사를 정상적으로 진행해야 업계 생태계의 보존이 가능하다"고 호소했다.


공동성명에는 김춘추 한국마이스협회 회장, 이봉순 한국PCO협회 회장, 이승훈 한국전시주최자협회 회장, 이형진 한국전시서비스업협회 회장, 김한석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 단체는 위드코로나 정책이 시행될 때까지 1인 시위와 SNS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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