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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지금] 5700만원대에 머물러…AMC, 알트코인도 결제수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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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도입 방법은 밝히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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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대표 가상화폐(암호화폐) 비트코인이 5700만원대에 머물렀다. 별다른 호재 또는 악재가 없어 횡보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미국 극장 체인 AMC는 알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17일 오후 5시42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25% 상승한 5741만원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이후 4일 연속 상승하고 있지만 5700만원대까지 오른 후 큰 변동이 없다.

다만 알트코인은 변동성을 나타냈다. 같은 시간 기준 엘프는 전날 대비 25.59% 상승한 106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후 4시8분 131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어 골렘, 시빅, 폴리매쓰, 헌트 등 가상화폐들도 각각 전일 대비 11.65%, 8.23%, 7.27%, 6.72% 상승했다.


하락한 알트코인도 적지 않았다. 지난 14일 이후 상승했던 아더는 이날 같은 시간 기준 전일 대비 7.28% 하락한 458원을 기록했다. 이외 테조스,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 아르고, 아이오에스티는 각각 전일 대비 6.01%, 5.94%, 5.94%, 5.13%, 4.67% 떨어졌다.


한편 알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도입하는 민간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애덤 애런 AMC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를 통해 “올해 말까지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비트코인캐시 등 알트코인도 영화표 결제수단으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AMC는 지난달 분기 실적 발표 때 비트코인 결제 시스템도 연내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AMC는 비트코인 결제 시스템 구축 이유로 새로운 개인 투자자들이 가상화폐 시장 진출을 원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결제수단으로 받은 가상화폐를 어떻게 처리할 지와 어떤 시스템을 도입할 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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