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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동부건설, 공항 투자 본격화 수혜 예상"

최종수정 2021.09.14 09:12 기사입력 2021.09.1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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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금호건설 에 대해 내년 신공항 건설을 비롯해 공항 투자가 본격화되면 수혜가 가장 큰 건설사라고 14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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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은 2007년 무안공항을 턴키로 완공했고, 2017년 신공항인 흑산 공항도 컨소시엄으로 수주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발표한 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따르면 2025년까지 신공항건설에 4조6000억원, 기존 시설에 4조7000억원 등 총 9조4000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호건설은 2018년 2600가구, 2019년 5256가구, 2020년 4170가구 등을 분양했다. 착공 현장 증가를 통한 실적 개선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3분 예상 매출액은 5599억원으로 14% 늘었고, 영업이익은 57% 증가한 373억원으로 전망된다.

올해 전체 분양 계획은 6946가구다. 자체사업 현장도 지난해 5개 현장(433가구)에서 2021년 8개 현장(2,886세대)로 크게 증가한다. 이미 상반기 기준 1416가구의 자체 사업 분양이 완료됐다. 전체 분양과 자체 사업 비중 확대를 통한 실적 개선이 향후 수년간 유력하다는 점망이다. 특히 과거 법정관리 시기(2010~2015년) 공공주택 수주에 집중하면서 LH 관련 실적이 많고, 도시 개발 관련 공사 경험이 많아 공공주택에서 수익성이 높은 설계 공모형 수주에 강점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김현욱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으로 공공주택 발주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며 "

현재 주가는 국내 중견 건설사 중에서 과도하게 싼 편은 아니지만 주택, 건축 부문 실적 개선만으로 도 현재 주가는 설명 가능하다. 공공주택 발주 증가와 공항 투자가 본격화된다면 그에 맞는 리레이팅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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