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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LS전선아시아, 3분기 호실적 전망...최근 주가 하락 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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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대신증권은 10일 LS전선아시아에 대해 올해 3분기 호실적과 신재생에너지 정책 수혜를 감안하면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96억원으로 전년대비 89.7% 증가해 2분기에 이어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매출은 2295억원으로 57.3%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LSCV(호치민법인)의 일부 영업차질에도 불구하고 LS-VINA(하노이) 매출 확대와 미국향 통신선 수출 증가 영향이 반영됐다.

박 연구원은 "원재료인 전기동 가격 상승 영향도 존재하나 베트남의 전력 관련 인프라 투자 확대로 초고압전력선 중심으로 매출 증가가 전체 외형과 수익성 호조로 연결됐다"며 "미국의 경기회복으로 통신선 수출 증가도 추가적인 성장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와 내년 최고 실적 예상을 감안하면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평가다. LS전선아시아 주가는 하반기 들어 전날까지 11.73% 떨어졌다. 그는 "베트남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강화, 전력선 비중 확대 등 믹스 효과로 이익 증가로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베트남에서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초고압전력선, 해저케이블 등 고부가중심의 매출 확대로 내년에도 최고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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