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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척추수술 권위자’ 앤서니 신 “엘앤케이바이오 제품, 미국서 경쟁력있어”

최종수정 2021.09.02 21:29 기사입력 2021.09.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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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신, 용인 공장 방문… 생산 프로세스 소개
"엘앤케이, 제품 경쟁력에 소통과 서포트 능력도 갖춰"
"미국에서 제품 사용 확대 검토 중"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미국 척추 수술의 권위자 앤서니 신 박사가 엘앤케이바이오메드 제품에 대해 글로벌 탑티어 기업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품질이 좋다며 실제 수술에서 사용할 계획을 밝혔다.

앤서니 신 미국 슈라이너 병원 박사(왼쪽)와 윤도흠 차의과학대학교 의료원장(가운데)이 엘앤케이바이오의 척추 임플란트 제품 생산 설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앤서니 신 미국 슈라이너 병원 박사(왼쪽)와 윤도흠 차의과학대학교 의료원장(가운데)이 엘앤케이바이오의 척추 임플란트 제품 생산 설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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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신 박사와 윤도흠 성광의료재단 차의과학대학교 의료원장에게 지난 5월 준공한 용인 제2공장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척추 임플란트 제품을 제작하는 회사다. 제 2공장에는 주력 제품인 높이확장형 추간체 케이지(익스펜더블 케이지) 전문 생산 시설이 구축됐으며, 기존 생산량을 2배로 확대했다.

앤서니 신 박사는 루이지애나 슈라이너 병원(Shriners hospital) 소속 신경외과 의사다. 슈라이너 병원은 미국에 20개의 체인을 갖고 있는 대형 병원 가운데 하나다. 신 박사는 연간 400례가 넘는 척추수술을 진행하는 미국 내 척추 임플란트 권위자로 다양한 익스펜더블 케이지를 사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1996 애틀랜타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단식 금메달리스트 방수현씨의 배우자로 유명하다.


윤도흠 의료원장은 제 32대 세브란스병원장과 제 17대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지낸 신경외과 전문의로, 척추수술 분야의 권위자다. 대한경추연구회 회장, 아시아태평양 경추학회 회장 등을 지낸 바 있다. 공장을 둘러본 후 윤 원장은 “2000년대 초부터 국내 기업들이 척추 임플란트를 만들었는데 그때 당시만 해도 공장이 조악하고 제품 불량률이 높았다”며 “하지만 이번에 엘앤케이바이오의 공장을 보니 글로벌 수준의 품질 관리와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어 놀라웠다”고 말했다.


이날 손우근 엘앤케이바이오메드 생산본부장이 공장 라인을 함께 돌며 엘앤케이 제품 생산 프로세스를 소개했다. 제조 장비인 MCT, CNC 등을 시연하고 수작업 공정과 제품 검수 과정까지 상세하게 설명했다.

신 박사는 “미국에서 수많은 척추임플란트 회사를 봤는데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갖춘 생산 시설과 제품 경쟁력은 글로벌 기업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다”고 평했다.


(왼쪽부터) 강국진 엘앤케이바이오 대표이사, 앤서니 신 미국 슈라이너 병원 박사, 윤도흠 차의과학대학교 의료원장, 박근주 엘앤케이바이오 대표이사.

(왼쪽부터) 강국진 엘앤케이바이오 대표이사, 앤서니 신 미국 슈라이너 병원 박사, 윤도흠 차의과학대학교 의료원장, 박근주 엘앤케이바이오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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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박사는 2013년부터 미국에서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제품을 척추 수술에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후 8년 간 사용량을 꾸준히 늘려왔는데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의사에게 필요한 기구 등을 다양하게 준비해줘서 제품 사용을 더 많이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품 품질도 뛰어나 수술 경과도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익스펜더블 케이지만 본다면 미국에서 글로버스라는 회사가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인데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규모는 작지만 혁신성이나 제품 품질은 뒤떨어지지 않는다”며 “게다가 의사가 원하는 점을 빠르게 개선하고 지원해주는 점이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이 같은 소통 능력과 제품 경쟁력은 미국 시장에서도 강점이 될 수 있다고 봤다. 특히 미국 내 신경외과 분야 오피니언 리더들에 한국계 미국인들이 많아 접점을 형성하기 비교적 수월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실제 미국 신경외과에는 200~300명 정도의 교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그는 엘앤케이바이오메드 신제품을 수술에 활용할 계획도 밝혔다. 그는 “옆구리 쪽으로 들어가는 척추 임플란트 수술이 있는데, 지금까지는 글로버스의 제품을 썼었지만 앞으로 엘앤케이바이오메드제품을 사용하려고 검토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 박사는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엘앤케이바이오메드와의 포괄적인 제품개발과 기술적인 자문 제공, 글로벌 AI 스마트시스템 공동개발 협약 등을 체결했다. 또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북미척추외과학회(NASS)에서 엘앤케이바이오메드 제품으로 척추 임플란트 수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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