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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코로나 역학조사 경찰 인력 103명으로 증원…"지자체 협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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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코로나 역학조사 경찰 인력 103명으로 증원…"지자체 협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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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서울경찰청이 코로나19 유행 방지를 위해 서울시에 역학조사 지원 인력을 추가 증원한다.


서울청은 5일 "최근 서울시에서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진단검사 수요가 폭증함에 따라 서울청에 역학조사 추가지원을 요청했다"며 "이에 따라 6일부터 시작되는 12차 지원부터는 역학조사 인력을 총 103명으로 증원했다. 근무기간도 기존 3주에서 3달로 늘려서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그간 백신 수송·보관 안전관리, 방역수칙 위반 합동점검·단속은 물론 최근에는 지자체 한강공원 음주단속 지원 등 방역현장에 가용경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1차 역학조사 현장 지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1차에 걸쳐 총 771명의 경찰관들을 각 자치구 보건소에 투입해 역학조사 및 현장 동행 등의 업무를 수행해 왔다.


최관호 청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과 자치경찰제 시행으로 경찰과 지자체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가 더욱 절실해졌다"며 "보다 신속하고 질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지자체와 협업체계를 굳건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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