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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분석기술센터 통합 출범…올해 분석처리능력 30% 높인다

최종수정 2021.08.04 10:50 기사입력 2021.08.0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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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0평 규모 통합 분석기술센터 설립
분석 인력·인프라 모아 협력 시너지 기대
중복 투자 감소로 투자 효율 증대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SK하이닉스가 흩어져 있던 분석 인력과 인프라를 한데 모아 ‘분석기술센터’를 통합 출범시켰다. 운영 시스템 일원화로 연구개발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올해 분석처리 능력을 30% 이상 향상시키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SK하이닉스 는 운영 최적화 차원에서 분석 기술 인력·장비들을 한곳에 모으기로 결정하고 P&T1 건물 1층에 7500㎡(약 2250평) 규모의 분석기술센터를 지난달 설립했다고 4일 밝혔다. 전사적인 솔루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당 건물 2층에 동일한 규모의 ‘솔루션 랩’도 구축했다.

기존 운영 방식으로는 각 분석실의 협업 효율성이 떨어지고 장비 투자와 운영에서도 일부 중복 현상이 발생했다. 장비 유지 보수 측면에서도 작업자의 동선이 길어져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었다.


이기정 SK하이닉스 분석기술센터장은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 공간에서 활발하게 상호 협력하며 종합 분석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난제 해결을 위한 첨단 장비를 공유한다는 측면에서 중복 투자를 줄여 투자 비용 대비 효율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출범한 분석기술센터는 투자 효율 증대와 운영 효율성 제고, 분석 경쟁력 강화 등의 장점을 살려 올해 연간 전사 분석 처리 능력을 기존 대비 30% 이상 향상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한 제품 개발에 필수적인 투과전자현미경(TEM) 분석 제공 소요 시간을 기존의 48시간에서 24시간으로 단축하겠다고 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 분석 기술 전문가를 양성하고 협력사 지원 능력을 강화하는 것도 분석기술센터에 주어진 숙제다.

협력사를 지원하는 분석·측정지원센터 담당 이재성 TL은 "분석기술센터가 한곳으로 통합되면서 물류 프로세스가 간소화되고 분석 지원 담당자와 협업도 강화될 것"이라며 "이를 통한 협력사 분석 요청 대응 시간 단축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분석기술센터 구성원이 이차이온질량분석(SIMS) 장비로 웨이퍼의 표면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분석기술센터 구성원이 이차이온질량분석(SIMS) 장비로 웨이퍼의 표면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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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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