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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안철수, 합당 열쇠는 '드루킹 댓글사건 공조'에 숨어있나

최종수정 2021.08.02 11:10 기사입력 2021.08.0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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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준석 청와대 앞 1인 시위 동참해달라"
이준석 "이번주가 합당 마지노선"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 논의가 양측의 힘겨루기 양상으로 난항을 겪는 가운데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야권 공조가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드루킹 몸통배후 수사 및 대통령 진실고백 촉구 당지도부 릴레이 1인 시위를 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드루킹 몸통배후 수사 및 대통령 진실고백 촉구 당지도부 릴레이 1인 시위를 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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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드루킹 몸통 배후 수사 및 대통령 진실 고백 촉구’ 1인 시위에 나섰다. 안 대표는 이 자리에서 "야권 전체가 이 운동에 동참해야 한다"며 "제1야당 대표께서도 직접 이 자리에 오셔서 함께 1인 시위에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1인 시위 후 안 대표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두 개의 사안(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진상 규명과 합당)이 별도 사안 같지만 하나의 사안"이라며 "제2야당인 국민의당뿐만 아니라 제1야당에서도 적극 동참하는 게 정권 교체를 바라는 야권 지지자들의 소망을 부응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 사안과 관련해 "특검 연장 주장은 논리적으로 모순"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선거에서 국민들은 민생을 챙기기를 바라는 상황"이라며 "아무리 드루킹 사건이 심각한 사건이래도 (투쟁을 위해) 머리 깎는 순간부터 정책은 없다. 그건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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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와 안 대표 측은 합당 논의가 위기에 봉착한 것을 두고서 날 선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 회의에서 "합당 문제는 이번 주가 분수령인 동시에 마지노선"이라며 "국민의당의 빠른 합당 결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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