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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어반 아트페어 ‘어반브레이크 2021’ 개막, 서정아트센터 참가하다

최종수정 2021.07.29 17:02 기사입력 2021.07.2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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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BAN BREAK 2021 전시전경. (사진제공=서정아트센터)]

[URBAN BREAK 2021 전시전경. (사진제공=서정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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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아트센터(대표 이대희)가 28일(수) 코엑스 1층 B홀에서 개막한 아트페어 ‘어반브레이크 2021 (URBAN BREAK 2021, 이하 어반브레이크)’에 참가했다.


어반브레이크는 ‘도시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예술 활동’을 뜻하는 어반컨템포러리 아트를 전면에 내세운 아시아 최대 어반아트페어다. 거리미술과 현대미술, MZ세대를 키워드로 아트페어를 주도해온 어반브레이크의 성격에 맞춰 이번 서정아트센터의 부스도 예술 애호가들의 트렌드와 감성을 분석해 꾸며진 듯하다.

서정아트센터가 위치한 ‘C부스’와 ‘D부스’에서는 해외 컬렉션과 국내 신진 작가들의 작품이 함께 소개되었다. 아야코 로카쿠,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 무라카미 타카시, 카우스, 하비에르 카예하, 제프쿤스, 캐서린 번하드 등 젊은 세대의 이목을 끄는 작가들의 작품을 대거 출품한 서정아트센터는 원화뿐만 아니라 에디션 판화와 조각, 아트토이도 함께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전시를 선보였다. 아트 바젤 홍콩(Art Basel Hong Kong)을 비롯한 각종 아트페어와 전시를 통해 아시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하비에르 카예하는 현재 국내 컬렉터들 사이에서 인기 반열에 오른 작가 중 한명이다. 그의 시그니처인 어린 소년 아트토이 ‘Do Not Touch’(2019)는 250개 제작된 한정판으로 이번 아트페어에서 만날 수 있다.


부스의 또 다른 테마에서는 국내 신진 작가 3인 바나키도(Banakido), 피정원, 홍지영의 전시 공간도 마련되었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팝아트 작가 바나키도의 그래픽 기반 작업, 먹을 주재료로 사용한 피정원의 ‘무제(Untitled)’ 연작, 홍지영의 ‘표피(Epidermis)’ 시리즈는 각각 매체의 특성을 살려 설치되었다.


서정아트센터는 매년 새로운 주제를 모색하고 재료나 기법 면에서 실험정신을 발휘하는 작가들의 작업을 살필 수 있게 함으로써 아트페어에서의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이대희 서정아트센터 대표는 “컬렉터의 연령층이 점차 낮아지면서 미술 시장의 동향도 빠르게 변하고 있는 시점이다”며 “이번 행사는 젊은 세대를 겨냥하는 미술 시장의 움직임을 집약적으로 나타내는 자리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28일(수) 오후 3시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개막한 ‘어반브레이크 2021’은 오는 8월 1일(일) 5시까지 이어진다.


한편, 서정아트센터는 현재 기획전시를 통해 국내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고 후원하는 프로젝트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하반기에 이어 올해로 2부 전시를 맞이한 ‘비씨카드X서정아트센터 : 영아티스트 전시 프로젝트 - All Your Days’展는 서정아트센터 분관이 위치한 을지트윈타워에서 진행중이다. 또한, CGV판교에서는 ‘Plat Flat’展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머무는 곳, 떠나는 곳’展을 열어 다양한 매체의 작업들을 소개하는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정진 기자 jung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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