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BNK부산은행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으뜸기업 100'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부가 주관하는 우수기업 인증제로 일자리 확대와 노동시간 단축, 일·생활균형 실천 등 고용의 질이 높은 100개 기업을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하고 격려하는 제도이다.
부산은행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신규 고용창출과 더불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은행은 최근 3년간 216명의 신입행원 채용과 39명의 계약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또한 임산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10일의 특별휴가 우선적 부여, 재택·분리근무 실시, 코로나19 검사시 유급휴가 부여, 백신휴가제도 실시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일자리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안감찬 은행장은 "우리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이루고, 일자리에서 시작된 활력이 지역경제의 성장과 복지로 이어지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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