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 고양에서 이틀 연속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가 20명대를 이어갔다.
26일 고양시 보건 당국에 따르면, 25일 저녁 4명, 이날 오후 4시 기준 21명 등 총 25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원인은 타 지역 확진자 접촉 5명, 가족 간 감염 8명, 지인 접촉 3명, 그 외 9명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는 덕양구 11명, 일산동구 6명, 일산서구 6명, 타 지역 2명이다.
앞서 전날(25일) 오후 4시 기준 집계에 따르면, 타 지역 확진자 접촉 등 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고양시에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총 4380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4246명(국내 감염 4136명, 해외 감염 110명)이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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