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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백신 미접종자 해외파병 배제

최종수정 2021.07.26 10:05 기사입력 2021.07.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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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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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국방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미접종자를 해외파병에 포함됐다는 논란이 일자 앞으로 해외파병 자격을 부여하지 않기로 했다.


26일 국방부가 국회 국방위원회에 보고한 '국방 현안보고' 자료에 따르면 현재 국방부는 해외파병 인원 선발 자격을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로 한정하는 방안을 법무(담당부서)에서 검토 중이다. 이는 청해부대 34진 장병들이 지난 2월 전원 백신을 맞지 않고 출국,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것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자 뒤늦게 검토한 후속 대책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현재 해외에 파병된 장병 1010명 중 56명이 백신 미접종자다. 부대별로는 아프리카 남수단 한빛부대 48명, 레바논 동명부대 2명, 청해부대 35진 5명, 바레인의 다국적군사령부에 나간 개인 파병 1명 등이다.


이들 중 한빛·동명부대는 백신 접종을 희망하지 않았고, 개인 파병자는 다음 달 현지에서 접종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해부대 35진 5명 중 4명은 미희망자이고, 나머지 1명은 선발 전 풍토병 예방 등 다른 백신을 맞은 상태여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제한됐다.


지난 14일 아덴만 해역에 도착해 임무를 수행 중인 청해부대 35진 300명 중 295명은 1·2차 접종을 완료했다. 신속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해 신속항원검사 키트 1000 개도 가져갔다. 국방부는 35진 5명을 포함해 백신 미접종자들의 조기 교대 여부가 가능한지 법률 검토 중이며, 현지 접종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한편 국방부는 국내 장병 백신 접종 현황과 관련, 전체 55만여 명 중 동의자 52만여 명(94.5%)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쳤고, 현재 49만7000여 명에 대한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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