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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코로나 재확산 속 '애플워치7' 9월 출시 기대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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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넷, 9월 가을 이벤트 때 공개 예상

IT팁스터인 존 프로서가 공개한 '애플워치7' 렌더링 이미지

IT팁스터인 존 프로서가 공개한 '애플워치7' 렌더링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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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애플의 새 스마트워치인 '애플워치7'이 9월로 추정되는 애플 신제품 행사 때 함께 공개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25일(현지시간) 미국 IT매체 씨넷에 따르면 신작 애플워치7이 오는 9월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 가을 이벤트서 공개될 것이란 소문이 확산 중이다. 작년의 경우 행사가 1개월 늦어졌지만 올해는 종전의 일정으로 되돌아갈 것이란 관측이다.

앞서 IT 전문가인 궈밍치 TF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 역시 2021년 하반기 새 애플워치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애플워치7은 지난 6월 애플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공개된 새 스마트폰워치 운영체제(OS)인 워치OS8을 탑재한 것으로 추정된다. 가격은 전작인 '애플워치6'와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전작의 경우 기본형이 399달러로 크기와 셀룰러 연결방식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디자인적으로는 평평한 모서리를 갖출 전망이나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란 관측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IT팁스터인 존 프로서는 "디자인적으로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궈밍치 역시 1년 전 "폼팩터 디자인에 있어 중대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애플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재확산 추세로 올 하반기 판매 전략에 변화가 있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코로나19가 이대로 종식됐다면 2019년 이후 2년만에 대면 행사 재개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국 내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올해도 예년처럼 비대면 온라인 중심 마케팅 프로모션이 이어질 전망이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만은 "코로나19의 재확산이 애플의 사무실 복귀 계획을 늦췄다"며 "애플은 리테일 부문 직원들에게 지난 6월 마스크 해지 지침을 내린 후 최근 다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주문했다"고 전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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