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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속 희망…아이폰으로 찍은 예술작품

최종수정 2021.07.23 17:58 기사입력 2021.07.2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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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아이폰 포토그래피 어워즈' 수상작 발표

이스트반 케레케스의 '트란실바니아의 목동들'

이스트반 케레케스의 '트란실바니아의 목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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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제14회 아이폰 사진전에서는 글로벌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도 아름다움과 희망, 인간 정신이 드러나는 순간을 포착한 작품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애플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2021 아이폰 포토그래피 어워즈(IPPAWARDS)’ 수상작들을 발표했다.

최우수상 수상자 겸 올해의 사진가상은 ‘트란실바니아의 목동들’을 촬영한 헝가리의 이스트반 케레케스에게 돌아갔다. 작품은 다부진 인상의 목동 두 명이 새끼 양 한 쌍을 팔에 끼고 거친 산업사회의 풍경을 가로지르는 모습을 담았다. 두 남자의 강인함과 주변 환경의 삭막함은 이들이 돌보는 새끼 양이 품은 희망, 순수함과 대비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샤란 셰티의 '유대'

샤란 셰티의 '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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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사진가 1위는 텅 빈 풍경 속에서 어디론가 향하는 말과 기수가 서로에게 의지하며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모습이 담긴 ‘유대’를 출품한 인도의 샤란 셰티가 수상했다. 2위는 화성을 연상케 하는 황량한 풍경을 가로지르는 우주비행사의 모습을 담은 무제 사진 작품을 통해 인류가 이 세계 바깥의 우주와 어떤 관계를 갖고 있는지 자문해보도록 한 중국의 단리우가 차지했다. 3위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인도 위에서 빛에 둘러싸여 무게가 없어진 것처럼 공중에 떠 있는 소녀의 모습을 담은 ‘공중 사이드워크’를 촬영한 미국의 제프 레이너가 차지했다.


그 외에도 17개 카테고리에서 상위 3위까지의 시상이 이뤄졌다. 수상자는 그리스, 네덜란드, 독일, 러시아, 멕시코, 미국, 방글라데시, 사우디아라비아, 스웨덴, 스페인,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이스라엘, 이탈리아, 중국, 헝가리 등 전 세계 각국의 사진가들이 선정됐다.

제프 레이너의 '공중 사이드워크'

제프 레이너의 '공중 사이드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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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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