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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022년에 역대 최저가 6.7인치 ‘아이폰 맥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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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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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애플이 2022년에 더 저렴한 6.7인치 '아이폰 맥스'를 출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같은 해 상반기에는 보급형 스마트폰인 아이폰 SE 5G도 선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IT전문매체 폰아레나, 9to5맥 등은 24일(현지시간) 애플의 신제품 사양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대만 TF인터내셔널 증권의 궈밍치 분석가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궈밍치 분석가는 애플이 2022년에 저가형 아이폰 2종과 하이엔드급 아이폰 2종을 각각 6.1인치, 6.7인치 크기로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2022년 아이폰 라인업은 ▲6.1인치 아이폰14(기본형) ▲ 6.1인치 아이폰14 프로 ▲6.7인치 아이폰14 맥스 ▲6.7인치 아이폰14 프로맥스 등 4종이 될 가능성이 높다.


궈밍치 분석가는 이 중 아이폰14 맥스가 6.7인치 아이폰 사상 최저 가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022년 아이폰의 성장동력을 ▲애플 자체 기술을 이용한 언더 디스플레이 지문 센서 지원 가능성 ▲대형 아이폰 사상 최저 가격 ▲하이엔드급 모델 대상 48MP 카메라로 업그레이드 등을 꼽았다.


특히 "6.7인치 아이폰14맥스 또는 저가형 제품의 가격이 900달러 미만으로 책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6.7인치인 아이폰12 프로 맥스의 판매가는 1099달러다.

폰아레나는 "6인치 이상은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카테고리"라며 "애플은 지난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구매습관 보고서를 의뢰했고, 해당 내용을 보고 이 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전망은 아이폰14 라인업에 5.4인치 아이폰 미니가 제외됐음을 재확인하는 것이기도 하다. 앞서 업계에서는 예상보다 낮은 판매 등으로 인해 애플이 아이폰12 미니의 생산을 중단했다는 보도가 쏟아졌다.


이와 함께 궈밍치 분석가는 내년 상반기 출시되는 아이폰SE 5G가 역대 가장 저렴한 5G 아이폰이 될 것이라고도 밝혔다. 아이폰SE는 애플의 보급형 제품이다.


이밖에 호불호가 있었던 노치 디자인이 펀치홀 디자인으로 바뀔 것이라는 관측도 함께 나왔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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