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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수신제가의 도덕성과 준비된 경륜 갖춘 대선후보 뽑아야"

최종수정 2021.06.24 11:47 기사입력 2021.06.2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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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1년3개월만에 국민의힘에 복당하게 된 홍준표 의원이 24일 소회를 밝혔다. 홍 의원은 "오직 대한민국의 미래만 생각했다"면서 "정권교체의 밀알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홍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늘 최고위원회의 복당 결정으로 1년3개월 만에 다시 당으로 돌아왔다"면서 "어쩔 수 없이 잠시 집을 떠나야 했던 집안의 맏아들이 돌아온 셈"이라고 말했다.

홍준표 "수신제가의 도덕성과 준비된 경륜 갖춘 대선후보 뽑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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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밖에서 머문 시간 동안 저 자신을 돌아보고

오직 대한민국의 미래만 생각했다"면서 "이번 귀가는 제 남은 정치 여정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의미부여했다.

홍 의원은 "지금 우리는 과거 “잃어버린 10년”에 이어 ‘지우고 싶은 5년’을 지나고 있다"면서 "이 지우고 싶은 시절을 끝내고 성취와 긍정의 역사를 새롭게 이어야 할 역사적 책무를 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일당독주의 불통과 내로남불을 막고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복원해야 한다"면서 "이념에 고착된 경제정책으로 경제주체들은 실험대상으로 고통받고 있다. 경제 자유화를 기본으로 하고 경제민주화를 보충으로 하여 번영과 성장의 수레를 다시 돌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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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의원은 "일하는 서민복지를 튼튼히 하고 기회의 사다리를 늘려 계층갈등과 세대격차를 줄여야 한다"며 "한미일 전통적인 자유주의 동맹을 강화하여 북핵에 대응하고 무장평화를 근간으로 북한과 본격적인 체제경쟁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특별히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는 "당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국민과 당원 동지들, 이준석 당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회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우리 헌정사와 정당사 초유의 젊은 리더십과 수신제가의 도덕성과 준비된 경륜을 가진 대선후보 선출로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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