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11번가는 올해 유기·반려동물 후원 활동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2021 희망쇼핑 캠페인’ 유튜브 영상이 조회수 2000만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11번가는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반려동물 인식 개선 및 유기동물 입양 독려 연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11번가 공식 유튜브 채널 ‘11TV’를 통해 희망쇼핑 모델인 가수 이승윤과 후원 활동을 알리고 있다. 지난 2월 공개한 첫 번째 영상은 누적 조회수 1030만, 이달 공개한 두 번째 영상은 2주 만에 1000만을 돌파했다.
11번가는 지난 22일 이승윤의 희망어게인 공연을 열고 영상을 단독 공개했다. 공연 시작 후 6000여명이 접속해 실시간 댓글로 뜨겁게 호응했고, 영상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가 5만에 육박했다.
이승윤은 “11번가 희망쇼핑 캠페인과 함께 하게 돼 정말 뜻 깊었고, 캠페인이 담고 있는 주제가 결코 가볍지 않은 만큼 책임감을 갖고 진중하게 임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기동물 입양을 생각하는 분이 계시다면 한 생명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갖고 신중하게 임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11번가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11번가가 진행한 희망쇼핑 캠페인에 고객분들이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참여해주신 덕분에 많은 유기·반려동물이 새 삶을 살게 됐다”며 “하반기에는 더 많은 고객들이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희망 활동들을 고민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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