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허성곤 경남 김해시장은 22일 경남 탄소중립추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김경수 도지사를 만나 지역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이날 허 시장은 경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북아 물류 플랫폼 구축사업에 김해시 일원이 포함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또한 신공항 건설사업이 동남권 관문 공항으로서 성공적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동북아 산업물류 허브 기능이 가능한 배후도시 조성이 필요한데, 김해시가 최적 입지임과 동시에 교통·물류의 요충지임을 설명하며 도의 지원을 요청했다.
끝으로 동남권 메가시티 출범 시, 연합사무소를 부울경의 지리적 중심에 있는 김해시가 유치할 수 있도록 건의했으며, 장유 무계동 일원의 주민안전사고 예방과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지원해 줄 것도 요청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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