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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 '비영리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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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확장 준비하는 성장 단계 비영리 스타트업 3팀 선정

22일 비영리스타트업성장 지원 프로그램 협약식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2일 비영리스타트업성장 지원 프로그램 협약식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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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아산나눔재단(이사장 한정화)은 '비영리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3개 팀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비영리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은 아산나눔재단이 사업과 조직의 빠른 성장을 준비하는 신생 비영리 기관 및 단체를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설립 7년 이내의 비영리 단체와 사단법인, 재단법인, 사회복지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 프로그램 첫 지원대상으로는 뉴웨이즈, 더블유엔씨(WNC), 사단법인 아디 등 총 3개 팀이 선정됐다.

아산나눔재단은 앞으로 6개월 간 이들이 사회적 임팩트를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들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전략과 디지털, 미디어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을 수 있으며 기관별 맞춤형 성과 측정을 지원해 지속적으로 사용 가능한 데이터 수집을 위한 프로세스 설계를 돕는다.


한정화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아산나눔재단이 비영리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처음 실시하면서 기업가정신을 가지고 혁신을 실행하고자 하는 비영리 기관의 열망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6개월 간 선발된 비영리 스타트업이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위해 가능성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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