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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세종학당 찾은 김정숙 여사…윤동주 '별 헤는 밤' 낭송

최종수정 2021.06.17 18:23 기사입력 2021.06.1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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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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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바르셀로나)=공동취재단-(서울)=이지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스페인을 국빈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가 17일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세종학당을 찾아 한국어를 배우는 스페인 학생들과 소통했다.


2017년 설립된 바르셀로나 세종학당은 스페인 내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는 교육기관으로 현재 한국어 초·중급과정을 비롯한 18개 강좌가 운영 중이다.

이날 김 여사는 한국 문학과 한국의 민족시인 윤동주를 주제로 한 수업에 참여해 윤동주 시인의 '서시'에 대한 강의를 듣고, 세종학당 학생들과 함께 '별 헤는 밤' 등 시를 낭송했다.


김 여사는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세상이지만, 서로의 언어를 알고 문화를 이해하면 서로의 거리는 0m로 좁혀질 수 있다"며 "한국어라는 열쇠로 넓은 문을 열기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수업을 들은 스페인 학생 알바 씨는 "윤동주 시인은 가장 좋아하는 시인"이라며 "한국어 시를 읽으면서 한국인과 한국을 더 깊게 알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 여사는 세종학당 측에 윤동주 시인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초판본 한국어판과 스페인어판을 선물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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