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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변인 "이준석 걱정 감사하다…국민 가리키는 대로 걸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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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입당 늦었다 발언
尹, 일일이 대꾸 안해
"국민 가리키는 대로 걸어갈 것"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9일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 개장식 겸 이회영기념관 개장식에 참석,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9일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 개장식 겸 이회영기념관 개장식에 참석,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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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 이동훈 대변인은 17일 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해 "국민의힘에서도 (윤 전 총장이) 준비가 안돼 있다, 아마추어다, 입당이 늦었다 하는데 윤 전 총장은 이런 것에 일일이 대꾸하지 않는다"면서 "대변인 자격으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이 한 마디만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를 포함해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은 연일 윤 전 총장을 향해 입당 여부와 시점을 밝히라고 압박해왔다. 이 대표는 15일에도 "막판에 뿅하고 나타난다고 당원들이 지지해줄 게 아니다"면서 8월 말을 입당의 마지노선으로 거듭 제시했다.

이 대변인은 "총장은 국민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가 우선이다. 자유민주주의, 공정, 상식 가치에 동의하는 세력을 아울러야 한다고 본다"면서 "입당 시기를 늘 물어오시는데 우리 시대 유일한 시대정신이자 국민염원인 압도적인 정권교체를 위해 같은 목소리를 내겠다 말씀 드린다"고 했다.


한편,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금태섭 전 의원, 진중권 전 교수 등을 아직 만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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