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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도 인사' 이준석 "文정부 맞설 빅텐트 치겠다"…野 "이준석 백신 등장" 환호

최종수정 2021.06.14 22:02 기사입력 2021.06.1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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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의원총회서 '90도 인사'…의원들 박수·환호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14일 오후 국회 예결위 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인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14일 오후 국회 예결위 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인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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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주희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14일 자당 의원들과 공식적인 첫 상견례를 가졌다. 같은 당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준석 백신이 등장했다"며 이 대표를 추켜세웠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 총회에 참석, 자당 의원들 앞에서 자신의 당 운영 구상을 밝혔다. 이 대표는 사회자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의원들을 향해 세 방향으로 허리 숙여 인사한 뒤 연단에 올랐다. 의원들은 이 대표에게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이 대표는 "당의 중추이신 의원들과 함께 모여 만나 뵙게 돼 반갑다"라며 "전당대회 기간 후보들이 치열하게 고민하는 동안 훌륭한 의정활동을 통해 뒷받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우리의 목표는 대선 승리다. 그 목표를 절대 잊지 않겠다"라며 "그 과정에서 여러분이 함께해주시고 저를 지도해주시고 믿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 국민의당과의 합당도 가장 최우선으로 다뤄야 할 과제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당 안팎의 훌륭하고 풍성한 대선주자들과 함께 문재인 정부와 맞설 빅텐트를 치는 게 제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오른쪽)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당 대표실에서 같은 당 김기현 원내대표와 주요 당직자 인선 논의를 하기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오른쪽)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당 대표실에서 같은 당 김기현 원내대표와 주요 당직자 인선 논의를 하기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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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내대표는 '이준석 백신'이라는 표현을 쓰며 이 대표를 추켜세웠다.


김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청와대와 집권여당의 무능·무식·무대포 '3무(無)'로 국민의 분노가 들끓는다"라며 "이렇게 지친 국민께 '이준석 백신'이 등장했다. 새로운 희망의 백신으로 진짜 부작용도 없는 '이준석 백신'이 대한민국 정치의 오염된 현장을 깔끔히 정리하고 희망을 만들어 갈 좋은 지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은 지금 대통령께서 국내에 있는지 외부에 있는지도 관심이 없는데, 여의도 따릉이엔 관심이 많다"라며 "희망의 아이콘을 우리가 만들어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우리가 국민들로부터 기대를 받고 있다"고 했다. 앞서 이 대표는 전날(13) 국회에 첫 출근을 하면서 공용자전거 '따릉이'를 이용해 눈길을 끌었다.


김 원내대표는 아울러 "한편으로는 책임이 묵직하다"라며 "젊음과 패기로 똘똘 뭉친 새 지도부가 대한민국을 새로 만들어 나가고 국민의힘이 새로 건설할 수 있도록 역대급 케미로 국민 속으로 들어가 국민의 대변인으로서 시대적 사명을 잘 완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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