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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생존장병 만난 이준석 '울컥'…"이렇게까지 모욕해야 하는가"

최종수정 2021.06.09 13:58 기사입력 2021.06.0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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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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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에 도전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9일 천안함 생존 장병과 유가족을 만난 자리에서 눈물을 흘렸다. 이 전 최고위원은 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발언들을 지적하며 "이렇게까지 모욕해야 하냐"며 울분을 터뜨렸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국방부 앞에서 진행된 시위 현장을 찾았다. 그는 이 자리에서 눈물을 흘리며 "11년이 지난 지금까지 생존 장병과 유족에 대한 폄훼와 모욕 시도가 있다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면서 "아직도 11년 전 트라우마에 치료비도 자부담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렇게까지 모욕해야 하는가. 다른 것은 몰라도 이것은 너무 가혹하다"고 말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천안함 생존 장병도, 유족도 그렇고 많은 아픔을 인내해오신 분들"이라며 "이번에 문제가 된 발언의 경우 최원일 함장님에 대해서는 거의 제복 군인으로서 감내하기 어려운 정도의 모욕이었을 것"이라고 비분강개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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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최고위원은 "개인적으로 같이 방송도 하던 인사가 그런 무도한 발언을 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그것을 실수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정정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도 뭐라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의 분노를 느낀다"며 "송영길 민주당 대표께서도 당내 인사의 발언에 대해 최원일 함장님과 유족들, 생존 장병의 마음을 어루만져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이날 천안함 함정이었던 최 예비역 대령 등 생존 장병과 유가족들에게 90도 인사를 한 뒤 시위에 동참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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