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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외식업계, 사회공헌활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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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외식업계, 사회공헌활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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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외식업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소외된 이 없이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활동부터 캠페인까지 다양한 나눔을 실천 중이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도미노피자는 희귀난치질환 환아를 위한 ‘희망나눔기금’ 총 1억 원을 서울대어린이병원에 기부했다. 도미노피자는희망나눔 캠페인 및 모든 세트 메뉴의 판매 수익금 일부와 도미노피자 임직원 기부금을 ‘희망나눔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적립된 ‘희망나눔기금’은 매년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의료비 지원, 소아질환 연구, 아동복지 기금으로 쓰이고 있다.

서울대어린이병원에 1억원을 희망나눔기금에서 출연해 기부하였으며, 기부금은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도미노피자는 2005년부터 16년째 서울대어린이병원에 후원을 지속하여 지금까지 누적 13억 원, 환아 258명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SPC그룹의 사회공헌 재단인 SPC행복한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결식아동 식사 지원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SPC행복한재단은 한국 월드비전과 함께 비대면 고객참여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말에 뭐 먹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객이 해피포인트어플리케이션(해피앱)을 통해 '좋아요' 또는 댓글로 응원 참여를 하면, 1건당 1식을 적립하여 SPC행복한재단이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18일까지 진행되며, 캠페인 종료 후 전국의 결식아동 300여명에게 4주간 급식이 제공되지 않는 주말에 먹을 수 있는 SPC그룹 식사용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SPC행복한재단은 파리바게뜨 가맹점과 지역아동센터가 1대1 결연을 맺고 케이크를 지원하는 SPC해피버스데이파티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500여 곳의 아동보육시설에 생일케익을 선물할 예정이다.


투썸플레이스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최근 케이크를 기부했다. 이번 활동은 자사 역량을 활용한 지역 사회 상생을 취지로 마련됐다. 소외계층 아동의 인권 향상·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펼쳐 온 '위스타트'와 함께 진행했다. 위스타트는 혼자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 아이들에게 맛있고 든든한 한 끼를 지원하는 '제대로 된 한 끼'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투썸이 기부한 케이크는 우리 쌀로 만든 '커스터드 크림 다쿠아즈' 등으로, 위스타트의 '제대로 된 한 끼'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6곳을 통해 어린이 200명에 전달 예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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