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지니뮤직은 최대주주인 케이티( KT )가 당사 지분을 현물 출자해 케이티시즌을 설립하는 현물출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케이티시즌 설립을 위한 현물출자 중 지니뮤직의 주식은 보통주 2090만4514주로 전체 발행 주식 총 수의 35.97%에 달한다. 1주당 가액은 7572원으로 양수도대금은 1582억8898만8원이다.
이에 따라 지니뮤직의 최대 주주는 케이티에서 새로 설립되는 케이티시즌으로 변경된다. 케이티가 케이티시즌의 지분 100%를 보유할 예정으로 지니뮤직은 기업집단 내 소속회사로 남게된다. 최대주주 변경 예정일자는 다음달 18일이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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