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마을 유휴공간 활용에 대한 주민주도 활용방식 도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은 월천 체험 휴양마을 회의실에서 제2기 도시재생 대학 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과정을 마친 19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거창군 도시재생 대학은 1월 개최된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 개보수 과정에 이어 김천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 유휴공간 활용방안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마을 유휴공간 활용 방안 활용 과정은 김천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환경 개선과 경제적 효과까지 창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함을 목표로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4주간의 이론 강의와 현장 실습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내용의 강좌를 통해 마을 지역자원에 대한 활용방안 및 마을 현안 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발굴했다.
거창군은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 및 문화예술, 군민, 마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과정의 도시재생 대학을 개최해 거창군 도시재생 사업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내실을 튼튼히 다질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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