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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우주개발 전문 인력 양성 본격 착수

최종수정 2021.05.10 12:00 기사입력 2021.05.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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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뉴스페이스 리더양성’ 및 ‘대학(원)생 현장교육’ 등 2개 신규사업 시작

민간 우주개발 전문 인력 양성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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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정부가 민간 주도 우주 개발 시대(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를 맞아 전문 인력 양성에 본격 착수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양한 우주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뉴스페이스 리더양성’ 및 ‘대학(원)생 현장교육’ 등 2개 신규사업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사업 수행 기관에 대한 공모를 실시해 한국과학기술원(KASIT),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3개를 선정했다. ‘뉴스페이스 리더양성’은 석사 학위 이상 소지자가 2년간 정부 출연 연구원의 위성개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도제식 실무교육을 받는다. 위성시스템 엔지니어링이 가능한 최고급 전문인력 양성이 목표다. 3기에 걸쳐 매 기수 10명 내외를 선발하고, 사업 수행기관은 KAIST 인공위성연구소로, 연간 5억원씩 6년간(2021~2026년) 총 30억원의 정부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대학(원)생 현장교육’은 우주분야 전문 시설·장비 보유기관에서 대학에 실험·실습 과목을 지원하는 것으로, 고가의 시설·장비 및 전문가를 보유하기 어려운 대학에 관련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관별로 상·하반기 연 2회 과정을 교육하며, 실질적인 실습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과정당 학생은 15명 내외로 구성한다. 사업 수행기관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우주부품시험센터다. 기관당 연간 1억5000만원씩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7억5000만원을 지원 받는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우주개발의 패러다임이 뉴스페이스로 전환되면서 민간의 우주개발 참여가 확대되고, 기업의 우주 전문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우주산업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우리나라의 우주개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핵심 요소인 우주 전문인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양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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