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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소 안심 세미나' 개최…수소 안심 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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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인천광역시는 수소 안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인천 수소 안심 세미나'를 6일 인천시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에서 최초로 개최한 수소 에너지 관련 세미나다. '수소의 안전성'을 주제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SK, 현대자동차,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테크노파크, 수소 관련 학계·산업계, 시민사회단체와 환경단체가 참여했다.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인천시는 수소 관련 시책을 추진하면서 시민들이 우려하는 수소의 안정성에 대해 과학적 기반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교흥 국회의원과 수소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일 연세대 교수가 '왜 수소인가'로 주제발표를 했다. 최연우 산업부 신에너지산업과장이 정부 수소정책 방향을 설명했고 이어 지역 내 수소생태계 구축전략 및 수소 안전성에 대해 인천시 환경국장과 현대자동차 연료전지연구소장이 설명했다.


이 밖에 강원모 인천시 부의장, 허윤실 가스공사 부장, 윤희택 인천상공회의소 실장, 이광호 평화복지연대 사무처장, 이완기 인천환경운동연합 기후환경국장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후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점이나 우려에 대한 답변도 이어졌다.

유훈수 인천시 환경국장은 "화석에너지 중심도시에서 수소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공감과 신뢰"라며 "이번 수소 안심 세미나를 시작으로 수소 안심 포럼을 지속 개최해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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