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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 4000명대 지속…도쿄 긴급사태 연장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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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6일 NHK방송에 따르면 이날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4732명으로 나흘째 4000명을 웃돌았다. 지난 일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 4805명에 비해서는 감소했지만 연휴 영향을 풀이된다.

다무라 노리히사 후생노동상은 "연휴 중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라고 진단하면서 앞으로 신규 확진자가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오사카,효고, 교토, 도쿄 등 4개 광역 단체장은 이날 오후 중앙정부에 긴급사태 연장을 요청했다. 당초 일본 정부는 11일까지 이들 4개 지역을 대상으로 긴급사태를 선포했다.


스가 요시히데 총리는 "7일 전문가 회의를 열어 의견을 듣고 기간과 대상 지역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긴급사태 연장 기간은 2주일에서 1개월 이내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까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2만 2794명으로 집계됐고 하루새 사망자는 60명 증가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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