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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플랫폼 정당 만들겠다" 윤영석 국민의힘 당대표 공식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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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 위해 대혁신 필요… '디지털 정치 개혁' 대안으로 제시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윤동주 기자 doso7@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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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준이 기자] 3선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경남 양산갑)이 6일 스스로를 "정권교체를 위한 혁신과 통합의 기수"라며 당대표 출마 선언을 공식화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정권교체와 정권교체 이후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선 우리 당의 새로운 비전과 대안을 만들 수 있는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 당대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양한 정부부처 공직 경험과 3선의 경륜,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는 실사구시 정치인인 제가 국민의힘 당대표에 가장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정권교체를 위해선 당의 환골탈태와 대혁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산업화를 넘어 정보화, 디지털화, 가상세계화로 나아가고 있는데 우리 당은 아직도 상당 부분 과거에 안주하고 과거의 빛나는 업적과 향수에 젖어 있다"며 "윤영석은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확신했다.


개혁의 방법으로는 ▲디지털 플랫폼 정당 구축 ▲블록체인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사결정 시스템 ▲부동산시장 정상화·청년실업·경제 특위 구성 등을 제시했다.

그는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의 자리에서 디지털 플랫폼 정당의 방향성에 대해 "아날로그 정치는 국민의 열망을 담아내지 못한다"며 "국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통해 직접 정치에 참여하는 길을 활짝 열어야 한다"고 부연했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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