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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 "삼성전기 1Q 영업익 3300억 전망…전년比 102%↑"

최종수정 2021.04.23 07:44 기사입력 2021.04.23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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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평균 환율 예상보다 높아…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도 양호

[클릭 e종목] "삼성전기 1Q 영업익 3300억 전망…전년比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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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삼성전기 가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1분기 평균 환율이 예상 대비 오른데다 삼성전자 의 스마트폰 출하량도 예상보다 양호했기 떄문으로 풀이된다.


23일 하나금융투자는 삼성전기가 올해 1분기 매출 2조4028억원, 영업이익 33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대비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102% 증가한 규모다. 김록호 하나금투 연구원은 "1분기 평균 환율이 1114원으로 기존 예상치 1080원을 상회했고, 삼성전자의 스마

트폰 출하량도 예상보다 양호했다"며 "컴포넌트 솔루션과 기판 솔루션의 수익성이 기존 전망치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를 기반을 연간 실적 상향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패키지 기판 수익성이 상승하면서 올해 상반기 꾸준히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3분기 MLCC 업황 회복 속에서 이미 시장 전망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했을 때에도 MLCC의 수익성이 당초 예상을 상회했다. 올해 1분기에도 MLCC의 이익률 상승이 재차 확인되며 유사한 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2분기에도 MLCC의 물량 증가가 동반돼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지만 스마트폰 및 자동차의 생산 차질로 인해 물량이 감소할 수도 있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MLCC의 출하량이 증가하는 것은 유의미하다"며 "고객사들이 재고 확보 차원에서 주문량을 줄이기 부담스러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2분기 주요 거래선의 스마트폰 생산 차질로 인해 모듈 솔루션의 실적은 전분기대비 감익이 불가피한 상황인 점에 대해서도 큰 문제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MLCC와 패키지기판은 생산 차질에 의한 출하량 감소와 이를 불안 요소로 인지하고 있는 고객사의 재고 확보라는 명암이 상존한다"며 "실질 수요가 위축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부정적으로 해석할 필요가 없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패키지기판은 MLCC보다 공급 여력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돼 판가 인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같은 배경에 하나금투는 삼성전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19만3000원이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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