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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무재해 700만 인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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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잔사유 고도화시설<회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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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에쓰오일(S-OIL)은 지난 2019년 10월22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인명사고 없이 공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회사 설립 후 세번째 무재해 700만 인시를 달성했다.


알 카타니 최고경영자(CEO)가 2019년 6월 취임한 후 안전 최우선 경영원칙을 바탕으로 전 임직원과 협력업체가 함께 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한 덕분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이 회사 울산공장은 420여만㎡ 부지에 있으며 단일공장으로는 세계에서 6번째로 큰 대규모 정유·석유화학 사업장이다. 하루에 원유 약 67만배럴을 처리하며 3000여명이 투입돼 작업 500여건이 이뤄지고 있다.

작업장을 안전하게 하기 위해 올해부터 정비 작업의 체계적인 책임과 역할을 명확하게 구분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한 체계를 도입했다. 미리 작업 위험성을 평가하고 사고대책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회사는 "공장 현장 안전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웨어러블 헬멧이나 모바일기기를 활용한 전자 작업 허가서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라며 "내년 말에는 세계 최고의 안전관리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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