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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정보원 "미래산업 핵심 키워드는 C·E·S"

최종수정 2021.04.14 16:32 기사입력 2021.04.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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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CIS보고서 통해 미래산업 선정
5G, 연평균 예상 성장률 가장 높아
핀테크 시장은 2024년 20조 돌파

신용정보원 "미래산업 핵심 키워드는 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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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한국신용정보원은 'CES2021'과 미래 산업의 핵심 키워드로 'C(COVID-19)·E(ESG)·S(Smart)'를 꼽았다.


서정동 신용정보원 조사역은 'CES2021동향 및 미래산업 전망'을 주제로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세 단어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선정한 핵심 분야를 포함해 미래 산업 전반에 영향을 주는 키워드"라고 14일 밝혔다.

CTA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가전 전시회인 CES 주최기관이다. 매년 초 열리며 전기·정보통신 분야의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올해에는 처음으로 온라인으로만 진행했다. 키워드로는 디지털헬스·디지털전환·로봇&드론·차량기술·5G·스마트시티를 언급했다.


서 조사역은 "코로나19는 CES2021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된 근본적 원인"이라며 "원격진료와 디지털 전환, 배송로봇의 수요를 촉발시켰다"고 강조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해서는 "여러 업체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기업의 지속적 운영을 위한 핵심요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mart’를 키워드로 선정한 이유로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직접적으로 드러나지는 않았다”면서도 “대부분의 핵심 분야에서 ‘Smart'라는 형용사가 핵심 기반기술로 적용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국신용정보원은 이번 분석을 통해 6대 미래 산업도 자체 선정했다. 핀테크·빅데이터·AI·차세대네트워크·스마트모빌리티·첨단헬스케어 산업은 향후 15% 이상의 고성장이 예상됐다. 잠재시장이 크고 파급력 또한 높아 중요성이 점차 두드러질 거로 내다봤다.


세계 5G인프라 시장 규모 [사진=한국신용정보원]

세계 5G인프라 시장 규모 [사진=한국신용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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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균 예상 성장률이 가장 높았던 분야는 차세대네트워크(5G)였다. 5G 인프라 시장은 2018년 약 3억 달러에서 2024년 209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연 107%의 성장세다. 다만 통신 서비스 업체를 중심으로 투자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이론적인 5G 본연의 성능에 도달하지 못해 사용자 유인 요소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핀테크 산업의 경우 예상 시장규모가 가장 컸다. 같은 기간 1346억 달러에서 연평균 22.3%씩 성장해 20조4927억 달러까지 커진다고 예측했다. 마이데이터·블록체인 등 새로운 기술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한다고 봤다. 금융서비스의 접근성 제고와 포용적 금융에 대한 요구가 급증하는 것도 이유로 들었다.


빅데이터 기술과 AI는 각각 11.4%, 38.4%의 연평균 성장률을 예상하면서도 보완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빅데이터는 개인화가 트렌드인 만큼 활용도가 확대될 것이라면서도 개인정보에 대한 대비책이 요구된다고 봤다. AI 역시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 기반기술로 적용되고 있지만 최근 발생한 윤리 문제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서 조사역은 "6대 미래산업과 CES2021의 핵심 분야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혁신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투자가 필요하다"며 "기술금융을 통한 혁신금융 지원, 정부의 장기적인 지원정책, 공공 및 민간부문의 투자가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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