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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카드형 지역화폐 50종 출시

최종수정 2021.04.14 08:14 기사입력 2021.04.1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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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 활성화 유도, ESG 경영 실천
올 하반기까지 20여곳 지자체와 추가 협약 예정

NH농협카드는 지난 9일 화천군수와 함께 지역화폐 화천사랑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왼쪽부터)정종욱 NH농협카드 회원추진부사장, 이수희 농협은행 화천군지부장, 최문순 화천군수

NH농협카드는 지난 9일 화천군수와 함께 지역화폐 화천사랑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왼쪽부터)정종욱 NH농협카드 회원추진부사장, 이수희 농협은행 화천군지부장, 최문순 화천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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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NH농협카드는 카드형 지역화폐 사업을 추진해 총 50종의 지역화폐 출시에 협력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이다.


농협카드는 지난해 5월 세종시 여민전 지역화폐 출시를 시작으로 상주시·울산시·익산시 등 다양한 지자체의 카드형 지역화폐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영양군 지역화폐 영양사랑카드 출시를 통해 총 50곳의 카드형 지역화폐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카드형 지역화폐는 이용자가 금액을 충전해 사용하는 선불 체크카드 방식이다. 각 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손쉽게 충전할 수 있고 지류형 상품권보다 편의성이 증대돼 선호도가 높다. 특히 농협카드는 전국에 농협은행 지점 및 농·축협이 위치해 모바일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지역화폐 이용자들에게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국조폐공사·KT·KIS정보통신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지역화폐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농협카드는 각 지자체의 다양한 환경에 맞춰 지역화폐 충전·결제에 대한 전산개발을 진행했으며, 지자체 가맹점관리를 위한 시스템뿐만 아니라 택시와 같은 교통사업자 결제에 대한 전산개발도 현재 진행 중이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올 하반기까지 20여곳의 지자체와 추가로 협약을 진행해 경제 선순환을 이루는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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