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14일 K-ESG 얼라이언스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얼라이언스 의장은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이 맡는다. 전경련은 경제계에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에서 중견·중소기업으로의 건전한 ESG 경영 확산과 글로벌 ESG 사업 추진을 위해 이 기구를 만들게 됐다고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글로벌 사업으로는 글로벌 ESG 컨퍼런스, 글로벌 기관투자자 대상 ESG 투자설명회 등을 추진한다. K-ESG 얼라이언스는 위원 구성절차를 거쳐 다음달 중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분기별 개최 예정이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