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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초선 5인 "전당대회서 최고위원 선출…친문·비문 나눠 책임 묻지 말자"

최종수정 2021.04.11 13:51 기사입력 2021.04.1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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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세력 책임 더 크게 거론
정치적 이익 얻으려는 행태
당내 분열 조장하는 구태

전용기, 오영환, 이소영, 장경태, 장철민 등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2030의원 입장문' 발표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전용기, 오영환, 이소영, 장경태, 장철민 등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2030의원 입장문' 발표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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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2030대 초선의원들이 중앙위원회가 아닌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을 선출하자는 주장에 의견에 가세했다.


오영환, 이소영, 전용기, 장경태, 장철민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5월 2일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 전체 투표를 통한 최고위원 선출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 당은 민주적 토론과 통렬한 반성 없이 재·보궐선거 후보를 냈다"며 "민주적 절차와 원칙을 상황 논리에 따라 훼손하는 일이 당에 더 큰 어려움이 될 수 있음을 민심의 심판을 통해 깨달았다"고 했다.


민주당은 지도부 총 사퇴로 궐석이 된 최고위원들을 당규에 따라 중앙위에서 뽑기로 했지만, 당내 일각에서 쇄신의 면모를 제대로 보이려면 전당대회를 통해 당원들의 뜻을 더 폭넓게 수렴해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이들 2030 초선은 지난 9일에도 4·7 재보선 참패의 원인 중 하나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 등을 거론하는 입장문을 내놓은 바 있다.

당내 강성 친문(친문재인)계의 비판에 대해 이들은 "비난과 논란을 예상했음에도 반성문을 발표한 이유는 당내에 다양한 성찰과 비전 제시가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조국 사태'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러면서 "당내 특정인이나 특정 세력의 책임을 더 크게 거론하며 정치적 이익을 얻으려는 행태는 당내 분열을 조장하는 구태"라며 "결코 친문과 비문을 나눠 책임을 묻지 말아 달라"고 했다.


아울러 구체적인 실천을 위해서는 언론과 토론 청년과 만남을 통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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