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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국악단 ‘잊지 않을게’ 세월호 7주기 추모 공연

최종수정 2021.04.11 10:52 기사입력 2021.04.1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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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기억되지 못하는 운명들의 기억 등 시대의 아픔 예술에 담아

전남도립국악단 ‘잊지 않을게’ 세월호 7주기 추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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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오는 16일 세월호 7주기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전남도립국악단(예술감독 류형선)은 17일 오후 5시 남도소리 울림터 공연장에서 4·16 희생자를 위한 추모 공연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됐으며 1부에선 판소리 ‘화초타령 대목’, 앉은반 설장구, 창극 ‘방자 편지 전하는 대목’, 국악 실내악 ‘룡강기나리’를 선보인다. 연이은 2부에서 세월호 7주기 추모 공연 4·16 희생자들을 위한 ‘제(祭)’ 작품이 공연된다.


4·16 희생자들을 위한 ‘제(祭)’는 진도 씻김굿을 무용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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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위한 무녀(巫女)의 축원굿을 시작으로 불쌍한 영혼들과 자유로운 영혼들의 조우를 바라는 도살풀이와 지전춤, 신칼대신무 등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선보인다.


또 지난 10일 토요공연 무대에선 최근 유튜브서 잔잔한 반향을 일으켰던 세월호·코로나19 희생자들을 위한 뮤직비디오 물속 춤 ‘기억되지 못하는 운명들의 기억’을 물속이 아닌 무대에서 재연해 깊은 감동을 전했다.

16일 오후 4시 16분에는 국악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을 재공개해 세월호의 아픔을 함께 나눠갈 예정이다.


전남도립국악단은 사회 이슈들과 시대적 아픔을 전통예술로 승화한 온라인 작품들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다.


5월 28부터 29일에는 5·18 민주화 운동 41주년을 맞아 지난해 정기공연으로 첫선을 보인 ‘봄날’을 새롭게 개작한 오라토리오 집체극 ‘1980 봄날’ 공연을 앞두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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