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 발생 85건… 서면 위주 집중 발생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올해 들어 춘천 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함에 따라 춘천시가 양돈 농가 등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9일 춘천시에 따르면 올해 춘천지역 ASF 발생 건수는 1월 26건, 2월 52건, 3월 7건으로 총 85건이다.
시는 특히 서면 중심으로 ASF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군부대 제독 차량을 동원해 오월리~덕두원리까지 19Km 도로를 비롯해 주변 유휴지 소독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발생 지역 반경 10㎞ 내 방역대 농가 3호를 주 1회 정밀 검사, 출하 시 검사 등 집중 관리하고 있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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